강원도가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에 구호비를 선지급합니다.

도는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구호비 6억 5천만원을 선지급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호비 지급 기준은 1인당 하루 8천원씩

주택 전파시에는 60일간, 반파 시에는 30일간 지급해

각각 48만원과 24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재민 구호비는 중앙 복구계획이 확정된 이후인

이달 말이나 5월 초 지급이 원칙이지만,

이재민이 확정되면 즉시 지급하고 사후 보전할 방침입니다.

한편, 오늘 현재 이재민은 4개 시·군에서

549가구, 1천 267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