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주민 상당수, 정신적 불안 증상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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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4.08 댓글0건본문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상당수가
정신적 불안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가는
이번 산불로 주택 등을 잃은 주민 일부는 '눈을 감아도 산불이 보인다'며
'플래시백'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피 당시 걸려온 전화벨 소리가 반복돼 들려
심각한 증상도 있다며,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전문적 상담을 받을 것을 조언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산불피해 현장에는
재난 심리상담가 77명이 투입돼 상담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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