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철원, 파주지역 DMZ, 둘레길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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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4.03 댓글0건본문
민간인의 통행이 금지됐던 비무장지대가 둘레길로 개방됩니다.
정부는 오늘 5개 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DMZ와 연결된 3개 지역을 가칭 ‘DMZ 평화 둘레길’로
이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감시초소(GP) 철거,
유해 발굴 등 긴장 완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고성, 철원, 파주 등 3개 지역으로,
이달 말 GOP 철책선 이남 고성지역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고성 구간은 철원, 파주와 달리 DMZ 외부 코스로만 꾸려졌으며,
철원과 파주는 통문을 지나 DMZ 안으로 들어가는 경로를 포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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