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급 강풍에 강릉 벚꽃축제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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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4.04 댓글0건본문
기상청의 강풍 예고에 강릉 벚꽃축제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강릉시는 어제 오후 6시부터 내일 오전 10시까지
경포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9 강릉경포벚꽃잔치를 중단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영동지역에 강풍경보를 내렸으며,
이에 따라 시는 행사장 텐트 33채를 긴급 철거하고,
축제장을 수시로 순찰하고 있습니다.
시는 어제 저녁, 초속 15m의 강풍이 예보돼 축제를 잠정 중단했다며
내일 새벽 다시 축제를 재개할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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