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원, 시내버스 인수과정에 대해 감사원 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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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4.03 댓글0건본문
춘천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지역 시내버스 인수과정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했습니다.
이상민, 김운기, 김보건, 정경옥 의원 등은 어제 감사원을 찾아
춘천시의 시내버스 차고지 매입과
대동대한운수의 춘천녹색시민협동조합 인수과정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초 출자금이 127만원인 신생협동조합이
담보도 없이 30억원을 마련한 것과 보증 관련 부분 등을 조사해야 한다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의혹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녹색시민협동조합은
법정관리로 파산 위기에 몰렸던 대동대한운수를 인수했지만,
자금 출처와 춘천시의 특혜 시비 등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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