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기간 동안 양양국제공항에서 일본과 베트남 등을 오가는

7개 노선 개설이 확정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부터 11월 14일까지 이어지는 하계기간 동안

양양국제공항에서 베트남과 일본, 러시아 등을 오가는

7개 노선이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11월 14일까지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2개 노선이 운영되고,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김해와 제주, 기타큐슈 3개 노선,

6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 2개 노선이 운항됩니다.

도는 이번 하계시즌 운항은 7개 노선에 총 703회 운항으로

4만 2천 359명이 양양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