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버스노조, 4월 8일 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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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3.26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버스노조가 4월 8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강원도지역버스노동조합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삭감임금을 보전 받지 못하면
4월 8일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버스노조는 작년 11월부터 업체마다 개별교섭을 진행해
사업장 규모에 따라 적용되는 주68시간 및 주52시간제 관련
근로일수와 시간을 줄이는 것에 노사가 공감했지만,
삭감임금 보전에 대한 타협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내 버스기사들은 개정된 근로기준법이 시행되면
기존 수령하던 급여에서 최대 100만원이 삭감되지만,
강원도가 비수익 노선 손실보전 지원금 20억원을 삭감한 데다
추경예산 반영 계획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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