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참전 전사자 유해, 68년 만에 가족에게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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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3.12 댓글0건본문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일병의 유해가
68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늘, 고 한병구 일병의 유해를
가족에게 돌려주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일병은 1951년 1월 중순부터 2월 16일까지 이어진 전투에 참전해
임무수행 중 전사했으며,
유해는 2016년 9월, 양구군 동면 월운리
수리봉 940 고지에서 발굴됐습니다.
한편, 유해를 찾았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전사자는 1만여명으로,
신원확인을 위해서는 유가족의 DNA 확보가 중요하다고
유해발굴감식단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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