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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황둔리 일대 풍력발전시설 건립에 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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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3.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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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신림면 황둔리 일대에 대규모 풍력발전시설 건립이 추진되자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원주시 신림면과 영월군 무릉도원면 등 인근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원주 황둔 풍력발전소건립저지 투쟁위원회’는

오늘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자원부에 풍력발전사업 허가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투쟁위는 성명을 통해 치악산국립공원 동부권역은

해마다 50만명이 찾는 청정 레저·휴양지역이라며,

특히 발전시설 설치 예정지로 거명되는 두산리 뱀골계곡은

보전을 위해 10년 이상 자연휴식년제를 실시하며

외지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청정지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풍력발전시설이 건립되면 신림면 신림리와 황둔리, 송계리 등

9개 마을 4천여명의 주민이 피해를 볼 것으로 추산하고,

시에도 해당 임야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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