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희 강원대교수 ‘코끼리똥 커피’ 대량생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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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3.05 댓글0건본문
강원희 강원대학교 교수가 ‘블랙 아이보리 커피’의
대량생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강원희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전공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중 하나인 ‘블랙 아이보리 커피’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코끼리똥 커피’로 불리는 블랙 아이보리 커피는
코끼리 배설물에서 골라낸 원두로 만든 커피로,
생커피콩이 코끼리의 위를 통과하면서
커피의 쓴맛을 내는 단백질 성분이 분해돼
쓴맛이 거의 없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독특한 풍미를 내는 커피입니다.
강 교수는 생커피콩을 사탕수수, 바나나 등과 섞어 코끼리에게 먹여
생커피콩 외벽의 점액질이 완전히 사라지고,
쓴맛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을 통해
품질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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