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을 맞아 강원도가 다양한 선양사업을 펼칩니다.

강원도는 제100주년 3·1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사업을

도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3·1절 기념식은 야외에서 개최해 축제형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할 수 있는 뮤지컬 및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도와 시·군은 3·1절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펼쳐

3월에는 3·1운동 100주년 계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4월에는 임시정부수립 기념식과 사진전을 여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도는 올해가 대한민국 정부가 100주년 되는 뜻깊은 해라며

다양하고 의미 있는 기념사업을 통해

3·1절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