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도내 시외버스 요금이 인상됩니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의 시외버스 운임 인상 결정에 따라

도내 시외버스 요금을 6년 만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요금은 13.5% 정도 인상되며,

이에 따라 동서울-춘천은 6800원에서 7700원으로,

동서울-원주는 7100원에서 7700원으로,

동서울-강릉은 13700원에서 15600원으로 인상됩니다.

도는 이번 버스요금 인상을 계기로

시외버스 운행 확대와 인터넷 예매 시스템 확충 등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