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횡성군지부, 한규호 군수 퇴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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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2.21 댓글0건본문
전국공무원노조 횡성군지부가 뇌물수수 혐의로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은
한규호 횡성군수의 퇴진운동에 나섰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지난 18~19일, 조합원 398명을 대상으로
군수의 퇴진운동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시행한 결과,
356명이 참여해 270명이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조 측은 뇌물수수 혐의로 1,2심에서 유죄를 받은 군수가 직위를 유지한 채
향후 대법원 상고심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올해 보궐선거가 불가능해져
1년여간 군정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찬반투표 이유를 밝혔습니다.
노조는 어제 한 군수에게 퇴진요구 투표 결과를 전달했으며
오늘까지 확답이 없을 경우,
25일부터 1인 시위와 월례조회 불참 등 행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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