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인제 합강교의 통행이 전면 차단됩니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노후한 국도 31호선 인제 합강교를 철거하고

새 교량을 건설하기 위해 18일부터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합강교는 인제읍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로 연결되는 국도의

D등급 교량으로 안전을 위해 철거되며,

내년 말까지 연장 172m, 폭 13.4m 규모의 교량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홍천국토사무소는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끝내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