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온천 이용 후 레지오넬라증 감염, 보건당국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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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2.14 댓글0건본문
동해시 한 온천을 이용한 3명이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은 동해시 컨벤션보양온천 이용자 3명이
레지오넬라증에 걸린 것을 확인해 환경검사를 한 결과,
온천 욕조수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3명은 올해 1월 7일부터 11일 사이
컨벤션보양온천 및 수영장 등을 이용했으며
방문 후 2주 이내에 폐렴증상이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1월 7일 이후 해당 온천을 이용한 후
2주 이내에 발열과 오한, 기침 등 폐렴 증상이 발생했다면
병원을 찾아 레지오넬라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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