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해 건설공사 등에 2조 5천억원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강원도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갖고

도와 시·군 등 63개 기관의 발주계획을 밝혔습니다.

발주계획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3천 2백억원, 시·군 9천 9백억원,

원주국토관리청 2천 2백억원, 강원도교육청 2천 6백억원 등

모두 4천 160개 사업에 2조 5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도는 건설산업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 발주기관에서

도내업체와 지역 자재, 인력 등을 우선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