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중·고교 학생 수 감소한 반면, 초등학생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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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2.01 댓글0건본문
올해 도내 중·고교 학생 수는 감소한 반면,
초등학생 수는 이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중·고등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각각 4천 97명, 1천 553명 감소해 모두 5천 650명이 감소했지만,
초등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867명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흑룡’띠에 태어난 아이들이
올해 입학하면서 전체 학생수가 늘고,
이에 따라 학급 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올해 이례적으로 초등학생 수가 소폭 증가했지만,
큰 흐름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학급당 학생 정원을 꾸준히 감축시켜
교육여건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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