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겨울음악제가 오늘부터 16일까지 도내 각지에서 열립니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4회째를 맞는 대관령음악제가

오늘부터 16일까지, 원주와 춘천, 강릉, 정선, 평창 등지에서

총 10회 공연을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두 대의 멜로디언으로 음악을 선보이는 유튜브 인기스타인

‘멜로디카 멘’의 공연이 준비되고,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리톤 조재경 등이 출연해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음악극 형식으로 구성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플루티스트 조성현,

비올리스트 막심 리자노프 등으로 구성된

가족 아티스트 팀인 ‘브라운네 5남매’와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하피스트

마리 피에르 랑글라메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