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상청, 5개 기관과 영동지역 위험기상 원인규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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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2.08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기상청이 영동지역에서 일어나는
위험기상 원인 규명에 나섭니다.
강원기상청은 영동지역의 지형적 특성상 위험기상이 빈번하게 나타나지만
기상관측 자료 부족으로 정확한 예보를 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기상관측자료를 확보해 위험기상 원인 규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측은 강원지방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 등 5개 기관이 함께하며
68종 166대의 다양한 기상관측 장비가 동원돼
여러 기상요소를 동시에 관측할 예정입니다.
또, 기존 지정된 장소에서 하는 정규관측 외에
기상 항공기, 기상 선발, 이동관측 차량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해
중부산간지역과 동해안에서 지상·해상부터 상층까지
3차원 기상관측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특별관측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강원기상청은 이번 공동 관측으로 확보한 자료가
위험기상을 감시하고 예측성을 높여
기상재해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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