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합니다.

강원도는 오늘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168개 기관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24시간 운영해

동해안 대형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상시 출동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설 연휴와 정월대보름, 식목일 연휴 등

공휴일 연휴기간에는 등산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