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이 설 연휴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해

불량 159건을 적발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 457 곳을 점검한 결과,

비상구 장애물 적치와 화재수신반 불량 등

159건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시장과 대형마트, 터미널 등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 시설을 집중 점검했으며

적발된 불량사항 159건에 대해서는 조치명령 144건, 기관 통보 9건,

과태료 6곳 등의 행정조치를 했습니다.

또, 화재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숙박업소와 전통시장 등에

소화기 표지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이고,

소화기의 위치도 보이는 소화기로 개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