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대책을 추진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의 안전관리를 위해

영양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식재료 방사능 오염검사를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식중독 사고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등학교 5개교에

영양교사를 추가 배치해 관리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샘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나트륨 함량을 한끼당 1000mg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식품 안전과 영양식생활 지도를 위해 잔반통 없는 날과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식사하는

밥상머리 교육 강화 등도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