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임직원 자원봉사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하이원 해피머니’ 사업을 추진합니다.

하이원 해피머니는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시간당 2천원으로 환산해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을

직원들의 의사에 따라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6천 5백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습니다.

강원랜드는 기금의 사업대상화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와 밀알복지재단이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상자 모집, 봉사자 모집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난치병 아동 5명의 소원을 이뤄주고,

장애아동 7명의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