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군 출신 모든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합니다.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학생 첫째 자녀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매월 거주공간 지원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첫째 자녀는 학기 당 100만원, 둘째는 70%,

셋째부터는 등록금 100%가 지원됐지만

등록금 전액 지원 범위가 모든 대학생 자녀로 확대됐습니다.

공통 자격 기준은 학생의 부모나 실질 부양 보호자가

화천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첫째 3.0, 둘째는 2.5,

셋째는 2.0 이상을 받아야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