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 상승으로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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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1.18 댓글0건본문
올 들어 동해안 오징어의 어획량이 급증했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동해안에서 오징어가 743t이나 잡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3t과 비교해 3.8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어획량이 늘어나면서 가격도 한 두름에 4만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환동해본부는 이같은 어획량 증가가
겨울철 북한 한류 세력이 약해지면서 동해 연안 수온이 상승해
동해 중·남부 연안에 오징어 어장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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