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체 학교 중 1.8%에서

라돈이 기준 농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 년 도내 모든 학교의 라돈농도를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학교 중 1.8%, 17개교에서

농도가 기준치인 148베크렐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대책협의회를 통해

평균농도 및 시간대별 라돈농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학교별 시설에 적합한 라돈저감설비를 설치해

라돈농도를 관리할 계획입니다.

또, 실내 라돈은 적절한 환기가 가장 효과적인 만큼

주기적인 환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