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환경미화원 작업시간을 낮 시간대로 변경합니다.

군은 사고 위험이 큰 환경미화원의 새벽근무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미화 작업시간을 낮 시간대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벽근무였던 환경미화원의 근무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로 변경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안전모와 안전화, 절단방지장갑 등 안전장비와 근무복을 새로 지급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운영방법 개선 용역’을 추진해

인력 추가 배치 및 청소구역을 조정하고,

노후 청소차 신속 교체와 청소차량 영상장치 확충 장착 등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을 도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