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11시를 기해 도내 모든 산지와

양구·정선·평창·홍천·인제 평지,

횡성과 춘천, 화천, 철원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또 도내 산지와 동해안 6개 시·군, 태백지역에 건조경보를

나머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를 발효하고,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산지와 일부 내륙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