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가리왕산 일대 전면복원 행정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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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1.03 댓글0건본문
산림청이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 일대 전면복원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산림청은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관련 시설 조성을 위해
강원도에 사용을 허가했던 정선군 북평면 일대 국유림의 허가 기간이
지난해 말 만료됨에 따라, 복원 명령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가리왕산 활강스키장 복원계획서를
이달 31일까지 정선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해야 하고,
31일 이후에도 강원도의 전면복원 이행 의사가 없을 경우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전면복원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합니다.
이에 대해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국민 투쟁위원회는
산림청이 제안한 ‘정선지역 상생·발전 민관 협의회’에 참여하는 한편,
대규모 상경 투쟁과 대정부 서명 운동 등
대정부 투쟁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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