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참모총장이 동해 해군 1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심승섭 총장은 오늘 오전 1함대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제대는 외국함정·항공기 조우 등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우발상황에도

작전예규와 규정, 국제법에 따라 즉각 대응해 

현장에서 작전이 종결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지휘관부터 수병까지 정신적 대비태세를 구축해

어떠한 상황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되,

필요할 때는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대응해

해양주권을 사수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