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산림 20㏊ 태우고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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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1.02 댓글0건본문
새해 첫날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20㏊를 태우고
이틀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4시 12분쯤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0시간 만인 오늘 낮 12시 15분쯤 주불이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산림 2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주민 29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현재는 모두 귀가했습니다.
산림당국은 강풍주의보 및 건조경보 발령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며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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