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김유정역에서 팔미교차로 간 도로가 내일 개통됩니다.

시는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신동면 증리 김유정역~팔미교차로 간

1.7㎞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 구간 도로를 내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1.7㎞구간 도로 2차로를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당초 2019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올해 추경에서 남은 사업비를 확보해 개통시기가 앞당겨졌습니다.

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내일 우선 도로개통을 실시하고

해빙과 동시에 조경 등 부대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최종 준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