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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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2.21 댓글0건본문
양양 남대천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양양군 남대천과
전주시 전주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 지역에서 조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하며,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 농가에 대해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항원의 고병원성 여부 등은
이번 주말 내에 판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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