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참사로 강릉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학생 1명이

오늘 오후 퇴원할 예정입니다.

강릉아산병원 측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학생 1명이 오늘 오후 6시 이전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는 학생 2명 중 1명은

오늘 오후부터 차도를 보여 의식이 호전되고 대화가 가능한 상태라며

빠르면 이번 주말 병동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는 2명도 빠른 호전을 보여

모레까지 고압산소치료를 1∼2회 정도 받은 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다음 주 중 퇴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