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강릉 펜션 참사 계기로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안전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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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2.20 댓글0건본문
문화체육관광부가 강릉 펜션 참사를 계기로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펜션사고를 계기로
관광진흥법상의 소규모 관광 숙박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점검 과정에서 관광 사업자들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안전 설비를 설치하도록 계도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 시설에 대해서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한편, 펜션 참사 원인이 보일러 배기가스 누출로 지목된 가운데
경찰이 시공 업체의 무자격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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