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면회하고 돌아가던 일가족 교통사고, 4명 숨지고 1명 중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8.12.21 댓글0건본문
신병 수료식을 한 아들의 면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일가족이
교통사고로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분쯤
화천군 화천읍 육군 모 부대 인근 460번 지방도에서
53살 김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의 아내와 두 딸, 아들의 지인 등
일가족 4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은 아들을 신병교육대에 내려준 뒤 1㎞를 달리던 중
내리막 도로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