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에 ‘연어 자연 산란장’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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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2.17 댓글0건본문
양양 남대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연어 자연 산란장'이 조성됩니다.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
우리나라 연어의 70~80%가 남대천으로 회귀함에 따라
이곳을 연어 거점으로 삼아
연어산업을 구체화하고, 연어 축제를 다변화하기 위해
연어 자연 산란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등 1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남대천 일원에
한국형 자연산란장과 연어 생태연구·관리동 등을 조성하고,
2단계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연어박물관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 남북관계 완화 및 연어 자연 산란장 조성을 계기로
북한과의 연어자원 공동 연구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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