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 철새도래 증가에 따른 AI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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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2.13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겨울 철새 도래가 증가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내년 2월까지 가축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초동 대응에 나서고,
철새도래지 10곳과 인근 농가 1천 341가구에 대한
소독과 예찰도 강화합니다.
또, 가금 농가, 도축장, 축산시설 등지의 방역 점검을 정례화하고,
도내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H7형 AI 항원이 검출되면
즉시 반경 10㎞를 방역대로 설정해
이동 통제와 예찰·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도는 해마다 겨울철 철새 도래와 맞물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철저한 현장 점검 등 방역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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