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플라이강원' 안정화에 나섭니다.

도는 운항증명 수검 지원, 도내 7개 권역 관광코스화,

항공사 지속성장을 위한 인력양성, 원주공항 시설개선 등

24개 과제를 선정해 3단계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단기과제는 12개로 정비 자재창고, 정비사무실, 종합통제실 등

7개소의 공간을 확보해 국토교통부 AOC 수검을 지원하고,

외국 취항 현지 항공사 모객 확보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및

7개 관광코스화, 공항접근 교통망 구축등을 추진합니다.

중기과제는 안정적인 인력 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력,

국제선 입국장 확장, 원주공항 시설개선 등 8개를 추진하고,

유도로 설치, 주기장 확장, 항공 자유화 공항 운영 등 4개 지원사업은

장기과제로 진행하게 됩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저비용항공사 국제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서를 제출해

현재 국토교통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