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원주 인권영화제가 12월 9일에서 10일 원주 영상 미디어센터에서 열립니다.

원주 시민연대와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

강원 통일 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 영화제의 올해 주제는 ‘북한’으로

북한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가 개막작으로 상영됩니다.

북한에서 이주한 홍강철의 '우리는 북한 사회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

열린 강좌와 토크쇼가 9일 오후 4시에 열립니다.

한편 올해 원주 인권영화제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해

강원 인권주간 공동행사로 진행되며

평양사진전과 인권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