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다음 달 마무리돼

내년부터 건물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춘천시는 석사동 옛 군부대 터를 신시가지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해온

부지조성 공사를 다음 달 마무리하고,

건축 사업시행자인 춘천농협에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입니다.

앞서 춘천시는 이 지역 개발을 위해

토양오염을 정화하고 주변 도로를 개설했으며,

지난해 10월 사업을 위해 춘천농협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춘천농협은 이 부지를 ‘NH 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며,

이곳에는 농산물유통센터와 근린생활, 영화관, 건강검진센터 등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