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제자 3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강원지역 특수학교 교사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 1부 심리로 열린

특수학교 교사 44살 박모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25년을 구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자신의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제자에게 못된 짓을 했다며 구형 요지를 설명했습니다.

박씨는 2014년부터 지난 7월까지 4년간

지적 장애가 있는 A양 등 장애 학생 3명을

교실 등에서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