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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대폭 축소'…동해시, 주민 피해보상대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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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1.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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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추진하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대폭 축소되자

동해시가 도 차원의 협력과 예산 지원을 공식 건의했습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최근 최문순 지사에게 보낸

'현안 사항 추진을 위한 지휘 보고'를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축소와 관련해 주민 피해보상대책 등

12개 항목의 사업을 지원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2013년 2월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환동해권 경제중심지로 도약을 꿈꾸는

우리 도민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었지만

애초 기대와 달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망상지구는

기존 사업구역의 40%가량 대폭 축소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심 시장은 "북한 함경도 지역의 광물자원을 동해항으로 수입해

남북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려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

강원도의 남북 경협 주요 과제에서 제외된 것은

사업 추진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비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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