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내버스 노조, 시의회 본회의장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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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1.23 댓글0건본문
춘천 시내버스 업체를 협동조합이 인수하는 것에 반대하는 노조가
시의회 본회의장을 점거하며 임시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운수종사자 등 20여명은
대동·대한운수의 인수합병 반대와 버스공영제 등을 요구하며,
오늘 오전 본회의장을 점거해
춘천시의회 286회 임시회는 오후 3시 현재까지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차고지 매입은 춘천시가
버스업체 인수를 추진 중인 협동조합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며
의혹 해소가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밤까지 본회의가 열리지 못해 무산될 경우
매입안을 비롯한 예산 편성과 관련 조례 등
10여건이 넘는 안건이 다음 회기에 처리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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