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빙어축제, 소양강댐 수위 때문에 일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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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1.27 댓글0건본문
'겨울 축제의 원조' 인제빙어축제가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정도 연기됩니다.
인제군 문화재단은 당초 1월 19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던 인제빙어축제를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봄장마와 태풍 '콩레이'에 이은 늦가을 잦은 강우 등으로
현재 소양강 수위가 188.27m로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원활한 빙어축제를 위해서는
소양강댐 수위가 182m 로 유지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군은 현재로서는 당초 예정했던 축제기간 전까지
소양강댐 수위 하락을 기대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축제를 일주일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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