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시내버스 차고지 매입, ‘법원 권고’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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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1.22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시내버스 차고지 매입을 추진하는 것을 놓고 빚어진
특혜시비가 진실공방으로 번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은 오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기획행정위 심의에서 춘천시는
서울회생법원의 권고로 차고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춘천시는 시내버스 업체가 파산에 직면하자
차고지 매입이 유일한 방안이라며
법원 권고를 이유로 들어 추진해 왔지만,
언론 등에서 법원 권고가 없었다는 의혹이 나온 것입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지난 7월 법원 측과 면담 시
시내버스 파산을 막기 위해서는 춘천시가 차고지를 매입해
채권단의 동의를 받아야 기업회생이 가능하다고 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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