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20일부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강원모금회는 춘천 중앙로터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97억 5천 6백만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금 9천756만원을 달성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은 1도씩 올라가며,

모금은 정기 기부와 ARS 기부 전화, 사랑의 열매 모금함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강원모금회는 금액을 떠나 참여의 의미가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가 참여해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웃돌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