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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현장 안전관리 부실, 72건 위반사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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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1.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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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10월 한 달간

도내 101개 건설현장의 시공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72건의 법령 위반사례를 적발해 행정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사례 중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지반침하로

주변 시설물에 피해를 준 속초의 한 아파트 시공사는 형사고발 조치하고,

공사감독자 검토·확인 없이 무단 시공한

A 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과 B 종합문화센터 등 2건은

영업정지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원주국토관리청은 반복 적발되는 건설현장의 시공관리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엄정한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며

건설안전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해 점검을 벌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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