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내에서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수학·영어 영역 시험 결시율이 10.72%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은

지원자 1만 4천 803명 가운데 1천 556명이 결시해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0.47%포인트 높은 10.51%를 기록했고,

2교시 수학영역 시험 결시율은 10.41%로

지난해보다 0.74%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교시 영어영역 시험 결시율은 11.25%로

지난해보다 0.56% 포인트 높은 11.25%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전반적으로 수시 비중이 확대되고,

수능 최저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이 늘어나

결시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