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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육아수당 추진에 사업 효과 저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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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11.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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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도내에서 출생하는 아이에게

매월 70만원을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성급한 추진으로 사업 효과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보건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육아기본수당 지원사업과 관련해,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대하 의원은 일자리 창출이나 사회기반 조성 등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정유선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 임금수준을 높이면

저출산은 물론 인구유출도 함께 막을 수 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 임금체계를 단일화하는 결단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도는 내년부터 출생하는 아이에게 출생 후 1년은 매월 70만원을,

1년 후에는 매월 50만원씩 3년간 지원하기로 했으며,

사업비는 4년 동안 4천 100억여원으로

도와 시·군에서 7대 3의 비율로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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